페르시안밀 15kg 80회 성공.


내 메인 훈련은 케틀벨 스포츠다. 페르시안밀, 메이스벨은 보조 훈련으로 진행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케틀벨 스포츠 기록은 정체 상태고 메이스벨과 페르시안밀 기록은 무려 세배 가까이 늘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케틀벨 스포츠가 보조 훈련이나 다름없어졌다. 하지만 뭐 좋은 게 좋은 거니.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영상에서 기록한 15kg 페르시안밀 80회는 국제 대회에서 메달권이 가능한 수준이다. 물론 1위 이란과 비교하면 너무 큰 차이가 나서, (기본 300회부터 시작) 스스로 당당해지려면 100회는 찍어야겠다는 생각이다. 주현 선생님이 보여준 30kg 페르시안밀 영상을 보고 한없이 겸손해질 수 있었다.

그래도 근육이 엄청 붙었다는 건 고무적인 일이다. 고3 때만 해도 59kg이었는데. 지금은 77kg이다. 케틀벨 훈련으로 68kg까지 증량하고 2년가량 정체기였는데, 메이스벨 페르시안밀 훈련으로 1년 만에 9kg이 증가했다. 상체 힘만 쓰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체 힘이 많이 필요하다. 스쾃, 데드리프트처럼 신체 전반에 걸쳐 자극이 크다.

그리고 실제로 해보면 장부 순환에 크게 도움을 준다. 나처럼 장부 순환이 잘 안되는,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의 사람들이 이 운동을 하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교육자로서 정교한 테크닉, 명료한 티칭법, 참된 운동철학을 추구합니다. 운동가로서 케틀벨 MSIC 랭크 획득과 메이스벨 40kg 마스터를 목표로 합니다. 저의 MSIC 도전기는 한얼's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